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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취업으로가는 길
취업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재화 획득의 전형적인 수단이면서 동시에 물질적인 부의 취득 뿐 아니라 자아실현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재화의 취득과 자아실현은 둘 중 어느 하나가 중요하다고 말할수 없을 만큼 양자가 모두 중요한 문제다. 따라서 성공 취업은 곧 성공한 인생으로 가는 디딤돌이기에 성공 취업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인식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1) 자기 적성에 맞는 곳이 가장 유망한 분야다.
우리 대학교 졸업생들의 90% 이상이 승강기 업계로 취업한다. 우리 졸업생들이 진출하는 승강기 업계 내에서의 분야는 크게 나누어 유지보수, 설치, 검사, 설계, 제조의 5대 영역이 있으며, 소분야로서 영업, 품질관리, 현장관리, 건물관리, 자개관리, 구매, 사무 등의 영역으로도 진출한다. 이 분야들 중 어느 한 분야도 절대적으로 유망하거나 절대적으로 유망하지 않은 분야는 없다. 해당 분야의 비전은 각기 나름대로의 특성에 따라 유망한 측면도 그렇지 않은 측면도 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취업한 본교 졸업생들의 현황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해 봤을 때, 취업한 졸업생이 재화의 취득이나 자아실현이라는 취업의 양대 목적에 부합하여 만족을 느끼며 엔지니어로서 자기 발전을 해 나가고 있는 졸업생들은 대개 한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대학 생활 중에 자신의 성격과 취향, 적성에 맞는 분야를 단련하여 그 분야로 진출한 학생들이 이직 또는 퇴직치 않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재미를 느끼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성공 취업의 첫 번째 원칙은 자기 적성과 기질에 맞는 분야로의 진출이다. 따라서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가감없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본인의 적성과 기질이 승강기 산업의 어떠한 분야와 매친되는지를 가장 우선하여 찾아야 한다.
2) 2년이 아니라 3년 반이다.
우리 대학의 교과과정은 2년제 전문대학이다. 그렇지만 대개의 경우 1학년 1학기 또는 2학기를 마치고 2년간 군입대를 하고 복학하므로 사실상 입학해서 취업을 나가기 까지는 4년이 소요된다. 2학년 2학기 때는 장기현장실습을 활용하여 사실상 취업에 준하는 실습을 하므로 어찌보년 우리 대학의 과정은 3년 반이된다. 이 3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계획을 세워 성실히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취업을 하게 되는데 공통되게 다음의 기간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시기 | 주요과제 |
---|---|
1학년 1학기 | 승강기기능사취득,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공 결정 |
1학년 2학기 | 전공학습 |
군복무 | 승강기산업기사필기학습 |
2학년 1학기 | 승강기산업기사취득(1회 시험 합격이 유리함), 전공학습 |
2학년 2학기 | 전공 실무 또는 장기현장실습(64학점 기 이수자만 가능) |
3) 자체점검자 자격이 중요하다.
2013년 법 개정으로 자체점검자 자격을 갖추려면 승강기기능사, 승강기산업기사, 승강기 기사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실무경력(승강기업체 4대보험가입경력)이 각각 12월, 9월, 6월 이상 되어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점검자 양성교육(3일)을 받고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업체들은 자격증을 총량 관리하고 그 자격증 숫자에 따라 보수대수의 법정 상한이 결정되므로, 비단 유지보수업체 뿐 아니라 제조든 설치든 어떤 분야든 자체점검자 자격자를 선호한다.
4) 기업규모나 급여만이 문제가 아니라 기술 성장성도 봐야 한다.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이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을 그보다 공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말미암아 많은 학생들이 무조건적으로 공기업과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은 모두 일장 일단이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진로 방향에 따라 유리한 기업이 달라진다.
항목 | 공기업 | 대기업 | 중소기업 |
---|---|---|---|
급여 | 보통 | 많음 | 적음 |
복지 | 보통 | 좋음 | 나쁨 |
고용안정 | 가장 좋음 | 가장 나쁨 | 보통 |
근로수명 | 보통 | 짧음 | 김 |
독립가능성 | 나쁨 | 보통 | 가장 좋음 |
엔지니어링기술습득 | 나쁨 | 보통 | 가장 좋음 |
자격증 정보
업무분야별 특성
글로벌 취업 방법

■ 영어회화 아카데미, 전공영어 아카데미
1. 대상 :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 재학생
2. 선발인원 : 영어회화 아카데미 40명
전공영어 아카데미 40명
3. 아카데미 실시 일시 : 1학년 2학기 중
■ 동계 어학연수
1. 대상 :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 재학생
2. 선발인원 : 20명 내외
3. 동계어학연수 실시 일시 : 동계 방학 중
■ 싱가폴 오티스 인턴십 운영
-인턴십 대상자 선발-
1. 선발대상 : 한국승강기대학교 2학년 재학생
2. 선발인원 : 10명 내외 ※싱가폴오티스 인사부서 요구에 따라 변동
3. 선발일정
가. 신청기간 : 2015. 6.
나. 심층면접 : 2015. 6.
다. 합격자 발표 : 2015. 6.
4. 선발기준 : 심층면접(평가항목별 면접 실시)
평가항목 | 반영비율(%) | 비고 |
---|---|---|
해외취업 의지 | 40 | |
외국어 구사 능력 | 30 | 국제매너 등 |
기본 인성 및 예절 | 20 | |
가점 | 10 | TOEIC 500점 이상 |
총점 | 100 |
■ 인턴십 운영 : 선발대상자
1. 취업비자취득을 위한 특강
일시 : 2015. 8.
강사 : 안전관리전공 김종현 교수
2.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
일시 : 2015. 09
3 출국
일시 : 2015. 09
4 인턴십 기간
2015. 9.~ 2016. 1(2학기 중 16주)
5. 지원내용
ㅇ 항공료
ㅇ 비자발급 및 보험료
ㅇ 체제비
6. 제출서류
ㅇ 해외인턴십 참가신청서 1부
ㅇ 자기소개서 1부
ㅇ 보호자 동의서 1부
ㅇ 서약서 1부
BEST 이력서
■ 사진이 첫인상이다
구인을 하고 있는 업체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구직자를 처음 대면하는 것이 이력서다. 그리고 이력서 상단 좌측에 있는 사진이야말로 첫인상인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이라는 과정을 모두 합쳐도 이 모든 과정이 개개인별로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때문에 사진을 통해 얻게 되는 첫인상은 더없이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이력서의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 붙인다는 것은 취업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심지어 사진을 붙이지 않은 이력서를 제출하는 행위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 반드시 정장을 입고 찍은 사진, 해상도가 충분한 사진을 붙여야 한다. 이력서에 붙이는 사진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해상도가 충분할 것
2) 정장 차림
3) 머리를 단정히 할 것 (염색 금지)
4) 입은 다물고 인상이 부드럽도록 살짝 미소지은 얼굴
5) 얼굴이 기울어지지 않아야 함
6) 반드시 컬러 사진부착 (인터넷 제출일 경우에도 컬러스캔을 이용할 것)
■ 연락처
연락처는 휴대폰 연락처와 집전화번호를 다 기입해야 한다. 간혹 휴대폰 전화번호만 넣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연락이 안되는 경우 인사담당자가 연락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비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 학력사항
최소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대한 내용을 필수로 적어야 하며, 가급적 초등, 중등 졸업도 기입하는 것이 좋다.
■ 경력사항
일반적으로 졸업 예정자의 경우 사회 경력이 없어서 경력란을 비워두기 마련이지만, 가급적 소소한 경력도 기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학 재학중 현장실습을 수행한 경우 이를 반드시 경력으로 기입하라.
■ 자격증
운전면허 자격증, 국가자격증, 사설단체에서 취득한 자격증까지 있는 자격증은 모두 쓴다.
■ 희망연봉기입
일반적으로 희망연봉을 기입하라고 요구하는 경우, 희망연봉을 표기하되, 희망연봉을 표기한다고 해서 그 연봉대로 결정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해당 회사의 급여기준에 따르기 때문에 ‘회사 급여규정에 따르겠음’이라고 표기하거나, 예상하는 해당 회사 급여보다 조금 낮게 쓰는 편이 좋다
자소서 ABC
■ 태생과 가족에 대한 소개 삼가
대부분의 자소서를 보면 “인자하신 어머니와 성실하신 아버지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0000이라는 가훈 아래 화목하게 자라났습니다”라는 식의 가족사에 대한 언급으로 서두를 시작한다. 열이면 여덟 이상의 자소서가 그렇다. 그러한 자소서 백여 장을 읽어야 하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고역일까? 자소서는 늘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꼭 필요하다면 지원자가 쓰는 내용에 반드시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한 경우에만 써라
■ 질문을 먼저 파악하라
자소서에 몇가지 질문을 제시하고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그 회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하는 경우, 본론은 짧고 서론만 장황한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인사담당자가 알고싶어하는 바를 외면하고 자기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만을 생각하며 작성할 때 발생하는 결과다. 물론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해야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먼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나서 부연해야 한다.
■ 두괄식이 기본이다.
어떤 글이든 서론과 본론과 결론이 있다. 자소서의 경우 읽는 사람이 인사담당자 또는 인사부서장이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긴 글을 다 읽어야 하는 곤욕이 있다. 따라서 자소서는 항상 그들이 알고싶어하는 결론이 맨 앞에 있어야 한다. 예컨대 성격을 묻는 질문이라면 “저는 대단히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집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매우 꼼꼼하다는 평판을 듣고 있습니다”라고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고 그 결론에 부합하는 사례나 실적을 부연설명하는 식이 되어야 한다.
■ 무조건 성실하다? 무조건 잘한다?
자소서를 쓰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랑을 한다. 그런 수많은 자랑 중에서 옥석을 고르기란 정말 어렵다. 따라서 인사부서에서는 대부부의 자기자랑을 믿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믿게 해줄까? 남들이 다 하는 이야기 말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험이나 실적을 부연설명함으로써 가능하다. 무조건 잘하고 성실한 게 아니라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경험이나 실적을 창의적이며 진솔하게 표현해야만 한다.
■ 맞춤법은 기본이고 성의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대한 첨삭을 부탁하는 많은 학생들이 맞춤법에 대한 교정 한 번 하지 않고 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 첨삭을 지도하는 입장에서도 그 학생의 태도가 성실하게 보이지 않는데 하물며 옥석을 가리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라면 말해 무엇하랴. 요즘엔 한글 프로그램이 좋아서 대부분의 맞춤법 검사는 자동으로 다 된다. 일단 원고 초안을 써 놓고 맞춤법 기능으로 검색하여 빨간 밑줄이 그어진 경우 맞춤법을 수정해야 한다. 이력서와 자소서를 첨삭지도 해 주는 건 국어 교육이 아니라 문장과 표현에 대한 교육이다. 맞춤법은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어느정도 정리하고 첨삭지도를 받아야 한다. 이력서와 자소서를 제출하면서 맞춤법 교정 한 번 안 하는 불성실한 사람은 합격의 영광을 누릴 자격이 없다.
■ 남과 차별화 되는 자기만의 실적을 기술하라
경력이나 실적은 이력서에 기술되기도 하지만 이력서에서 기술한 것은 너무 압축적이어서 자신의 매력을 각인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업체 인사부서 관계자들을 매료시키는 데는 남과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실적이 최고의
■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써라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가 공기업인지, 국가기관인지, 협회나 단체인지, 대기업인지, 외국계기업인지, 사장이 외국인인지, 수십 년 된 회사인지 작년에 창업한 회사인지, 직원이 100명 쯤인지 10명 쯤인지, 보수업을 주로 하는지 설치 보수 생산을 다 하는지, 본사가 서울에 있는지 부산에 있는지, 그런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면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는 지원자가 의외로 대단히 많다.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 지원자의 인생에 입사지원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첫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그 회사를 시큰둥하게 대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중함도 입사를 지원하는 회사의 소중함도 모르는 사람이다. 이것이 인사담당자의 시각이다.
■ 현장실습을 통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승강기 업체의 경우엔 경력을 무척 중요시한다. 경력이 미흡한 졸업 예정자의 경우 이에 주눅 들기 쉽다. 그러나 경력이라는 것이 꼭 시간에 비례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비록 두 달 간의 짧은 현장실습이었지만 그 기간을 통해 자신이 배운 다양한 기술적 습득을 표현하라. 예를 들어 “보수를 해 봤다”라고 말하는 것 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피트 진입, 카 상부 진입, 카 수동운전, 오일주유, 가이드슈 교체 등을 배웠다”라고 말하는 것은 명백한 차이로 인식된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경험을 기술하자.
눈에 띄는 스토리북
자기소개서가 자신의 성격, 성장배경, 경험, 계획 등을 자신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기술하는 것이라면 스토리 북은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와 객관적인 테스트 등의 방법을 통해 인사부서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장치다. 스토리북을 업체 인사부서에서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제출한다고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객관적인 지표를 상세히 제공한 지원자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적인 평가점수를 더 줄 수 있다. 따라서 입사지원을 성실히 준비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인사담당자의 눈에 들 수 있는 스토리북을 만들어보자. 스토리 북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은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성격유형 검사 결과 : MBTI, 도형심리검사, 직무능력 검사
● 학업성적 증명 : 성적증명서, 장학증서 등
● 사진자료 : 자소서나 이력서에서 자랑한 내용의 사진자료 (봉사활봉, 실습사진, 행사참여 사진, 캡스톤디자인 제작 사진, 동아리 사진, 해외연수 사진, 현장실습 사진 등)
● 자격 증빙 : 각종 자격증 사본
● 어학증빙 : 공식 및 비공식의 어학 성적표, 또는 본인이 영작한 자기소개
● 계획서 : 꿈의 목록, 10년단위 계획, 1년단위 10년 계획, 당해연도 계획 등 본인 생활 계획서
● 기타 인사부서에 어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내용
면접은 과학이다
면접은 취업 절차의 최종단계이며, 어떻게 보면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분야다. 따라서 면접에 대한 준비도 그많큼 비중 있게 다루어져야 하는데, 막상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준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대학 취업정보센터는 취업준비생들이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 면접의 단계별 대응
1) 전화통보시 인사담당자는 면접 전화통보를 받는 순간부터 면접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통보를 기다리는 구직자라면 일단 모르는 전화번호가 뜨면 최대한 공손히 받는 게 좋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정보를 꼼꼼히 기입하며 '아~예' 같은 리액션을 보여주며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좋겠다. 면접통보 자세부터 면접자의 이미지가 좌우된다.
2) 면접시간 결정 주도권은 회사가 쥐고 있다. 면접시간은 거의 회사가 결정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시간을 변동해야 한다면 최대한 공손하게 말한다. 예를 들어 '아...그때는 안 되는데.' 같은 반응을 보이면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죄송하지만 그 시간에 제가 사정이 있어서요. 혹시 시간 조절이 가능한가요?'라고 요청하는 게 맞다. 주도권은 회사가 쥐고 있다. 면접장에는 최소한 30분 이상 일찍 도착해 대기한다. 간혹 대기자들의 대기 상태부터 체크하는 회사도 있다.
3) 입실 면접장 들어가기에 앞서 거울을 보고 '아에이오우'를 크게 발음한 후, '나는 뛰어난 인재다'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또한, 특별한 면접복장을 통보하지 않았다면 기본은 정장이다. 청바지에 라운드 티를 입고 면접장에 들어선다면 성의 없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복장은 단정하게, 자세는 곧게, 표정은 밝게, 목소리는 또렷하게 유지한다.
4) 면접 중 태도 문을 열고 들어오는 걸음걸이부터 표정까지 모든 행동은 면접관에게 평가되고 있다. 어깨를 쫙 펴고 여유 있게 걷는다. 먼저 의자에 앉으면 안되고 서서 기다리다가 앉으라고 하면 앉는다. 앉은 자세에서는 허리와 어깨는 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손은 무릎에 올려놓고 답변 시에는 약간의 자연스러운 손동작도 의사전달에 효과적이다. 시선은 면접관에 맞추도록 노력한다. 시선회피는 면접 시 피해야 할 버릇 1위로 꼽히기도 했을 만큼 자신감 없는 태도이다. 대답이 잘못됐다고 해서 혀를 내밀거나 머리를 긁는 행동은 금물이다. 면접관의 질문에는 짧게 단답형 대답만 하지 말고, 그의 의도를 파악해서 이유를 조금 덧붙여주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집이 어딘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냥 '신림동입니다'라고 답하지 말고, "신림동인데요. 이 곳 회사까지는 전철로 30분 정도 걸립니다"라고 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면접 전에 미리 해당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면접관에게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시선을 자주 옮기지 말고 면접관을 응시하는 것이 좋다. 여러 명이 면접관이 있을 경우에는 번갈아 가면서 면접관을 응시하며 질문에 답하는 것이 좋다.
5) 퇴실도 면접이다. 면접장을 나갈 때까지 면접은 끝난 게 아니다. 나갈 때에도 최대한 긴장의 끝을 놓지 말아야 한다. 만약 면접 후에 누군가와 통화를 할 거라면 건물 밖에서 하는 것이 좋다.
■ 면접시 절대 피해야 할 행동
1) 지각
2) 자기과시
3) 자기비하
4) 시선불안
5) 작은 목소리
6) 전 직장에 대한 비하
7) 지나친 부연 설명
■ 면접시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
- 학생시절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까?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열거해 보시오.
- 당사의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 당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보십시오.
- 당사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까?
- 당사에 대해 아는대로 말하시오.
- 주로 어떤 친구를 사귑니까?
- 당사에 지망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학교생활 중 가장 슬펐던 일은?
-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관련기사는 무엇이며 어떻게 생각하는가?
- 기존의 것에 아이디어를 가미해 개선한 사례가 있다면?
-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또는 변화를 좋아하는가?
- 특정 분야에 몰입해 본 적이 있는가?
- 합격하면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 간단히 본인을 자랑해 보시오.
- 현재까지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해결 과정을 말해보시오.
-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자기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겠습니까?
- 입사후 10년 동안의 자신 모습을 설계해 보십시오.
- 생활신조를 말해보시오.
- 가족관계를 말씀해 주십시오.
- 주로 어떤 면을 보고 친구를 사귑니까?
- 사회봉사활동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 어떤 서클에서 활동하셨습니까?
- 여행을 좋아합니까?
- 해외연수를 다녀오셨습니까?
- 일의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입사 준비는 어떻게 했습니까?
- 졸업 후 무엇을 했습니까?
구분 | 남녀 구분 |
유의사항 | |
준비 | 공통 | 면접 예정 시간 30분 전에 도착한다. 안정을 취해 여유를 확보하며, 먼저 면접한 학생의 분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된다. |
|
용의복장 | 화장 | 남 | 향수는 쓰지 말고 은은한 향의 스킨을 약간 사용 |
여 | 지나친 향의 향수는 자제하고 은은 정도의 약간만 | ||
두발 | 남 | 짧고 단정히 하며 무스나 젤, 스프레이 등의 사용 금지 | |
여 | 긴머리는 단정하고 곱게 연출하고(올림머리), 스프레이사용은 금물 | ||
의복 | 공통 | 교복을 단정하게 입는다. 사복의 경우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를 유지한다. | |
신발양말 | 공통 | 바지 혹은 치마와 맞는 색상의 양말. 스타킹 흰색 양말은 피하며, 맨발은 금물. | |
얼굴/입 | 남 | 깨끗이 면도한 상태 유지. 치아 청결 확인. 입 냄새 제거. | |
여 | 치아 청결 확인. 입 냄새 제거. | ||
공통 | 머리모양은 자연스럽게 유지. | ||
말씨 | 표준말 사용 |
억양은 출신지에 따라 고치기 힘드나 용어선택에 주의한다. '~요'로 끝나는 말투 금지.(예: 아녜요→아닙니다. 했어요→했습니다) |
|
어조 및 음색 |
또렷하고 정확한 발음 구사(자신감과 능동적 정신자세가 말투에 포함되도록).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한다.(흔히 범하는 오류임) |
||
자세 | 시선 | 상대방의 양미간을 부드럽게 응시하며 대화에 임한다.(허공 주시 금물) 상대방의 의견을 100% 청취하고 있는 집중력을 보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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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 | 크고 확실하게 움직여 정확한 발음 구사. 입 끝을 한 쪽으로 쏠리게 하여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 금물 |
||
손과 어깨 |
어깨는 자연스럽게 펴서 자신감과 당당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대화 중 손동작을 크게 하지 말 것. 손가락을 벌려 갈라지게 한 채 무릎 위에 놓지 말고 자연스레 모아준다. |
||
앉은 자세 |
허리는 90도로 곧은 자세로 유지한다. 턱을 약간 당긴 상태에서 시선은 상대방을 부드럽게 응시하도록 한다. 양발은 평형상태에서 무릎부터 장단지까지가 지표면과 90도로 유지한다. 양손은 가지런히 모아 양 무릎 사이에 놓거나 양 손을 각각의 무릎에 올려 자연스런 자세를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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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인사는 허리가 45도 정도 굽혀 너무 빠르지 않게 정중히 한다. 남자는 양 주먹을 가볍게 말아 쥐고 바지 양쪽 선에 맞추고, 여자는 두 손을 모아 쥔다. 인사말은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며 분명하게 "안녕하십니까? (~번) 수험번호 00번 xxx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면접을 마친 뒤 나올 때도 인사말을 정확하게 한다. |
||
시선 |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면접관을 훑어보는 태도는 금물. 눈을 찌그리며 보지 않는다.(눈이 나쁘다면 안경의 도수를 맞추고 콘텍트 렌즈를 끼도록 한다.) |
■ 면접 훈련 방법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모의 면접을 해 보는 방법이다. 취업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모의면접, 압박면접을 경험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혼자서 면접 준비를 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캠코더로 답변을 녹화하여 차분히 객관적인 눈으로 살펴본다. 많은 개선점이 눈에 뛸 것이다. 주변 지인들에게 녹화본을 보내주고 의견을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